디지털세상에 건물 짓기 프로젝트

#3 평범한 사람이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 (로버트기요사키)

배청지기 2020. 9. 30. 22:56

안녕하세요. 

배청입니다.

저는 한 달 전 퇴사를 했습니다.

직장이 영원히 저를 보호해 줄 것 같지만은 않았거든요.

이처럼 저와 같이 퇴사를 할지 말지에 대해 하루에도 수 십번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네요.

그렇게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 블로그에 잘 오셨습니다.

같이 공감하고 즐거운 대화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 번째인 오늘은 평범한 사람도 과연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평범한 사람이 가장 빠르게 부자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주식? 투자? 부동산?



아마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겠지만

그 전에!! 지금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고 있나? 가 더 먼저인 것 같습니다.

그 마인드를 갖게 된다면 앞으로의 여러분의 삶이 변화할 거예요.



제 인생에서 나름 저의 생각?그리고 가치관을 분명하게 바꾸어준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책에 대해 잘 아실 것 같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입니다.

저는 친한친구의 적극적인 소개로 이 책을 군대에서 처음 읽었어요.

(이 책 꼭 읽으라고..안 읽으면 달라지지 않을거라고..ㅎㅎ)



여러분은 미래에 가난한 아빠가 될 것인지, 아니면 부자 아빠가 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지금 내가 이대로만 살아간다면 나중에는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을 읽고 돈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조금만 생각의 관점을 달리 해보신다면 충분히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미래의 그 때로 빠르게 달려가실 수 있을겁니다.










위 그림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에 나와있는 현금흐름의 4분면 입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을 이 4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그림 하나만 머리속에 넣으신다면 이 책의 요약은 이것으로 끝! 입니다.


네 가지의 분면의 서로 다른 특징과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하며

우리 또한 현재 어느 곳에 속해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곳에 속하여 돈을 벌어나가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자구요.




Employee


가장 먼저 E 분면입니다.

E는 봉급생활자를 뜻합니다. 취업을 해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네요.

이들은 열심히 일하든 열심히 하지 않든 정해진 월급을 받습니다.

주어진 시스템 안에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삶을 원하죠. 


이들의 성향은 

1) 주어진 일에만 몰입하고 돈 버는 것에는 관심 가질 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2) "투자는 정말 위험해, 나는 그런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 라고 자주 말한다.

3) 혜택이 많은, 안정적인 이라는 두 단어가 날 너무 행복하게 한다.


E 분면에 속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내가 S분면으로 갈 수 있을까? 라고 하네요ㅎㅎ 



Self Employee


다음은 S 분면입니다.

S는 자영업자. 즉, 자신의 일을 전문적으로 스스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금전적인 보상부분에서 E와 다르게 철저한 독립성을 가지죠.

소규모 자영업자나 전문직종의 의사, 변호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이들의 성향은

1)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일을 맡기기 꺼려하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수입을 창출한다.

2) 나는 완벽주의자다.

3) 내 일에 대해서 누군가 간섭이 들어오면 그 일을 하기 싫다.


S 분면에 속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B 분면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 

늘 고민한다고 하네요.



Business owner


다음은 B 분면입니다.

B는 사업가. 즉, 시스템을 만드는 집단입니다.

남들의 시간을 사서 본인 대신에 일을 해줄 사람들을 고용하죠.

B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E 집단의 사람들이겠네요.


여기서 S와 B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쉽게 말해서,

S는 자신이 일을 하지 않으면 소득이 발생되지 않는 노동소득이지만

B는 자신이 일을 하지 않아도 소득이 발생되는 권리소득 입니다.


이들의 성향은

1) 나는 리더십과 통솔력이 있다.

2) 나는 나의 일을 다른사람에게 위임을 잘한다.

3) 나는 팀을 만들어 여러사람과 목표를 이루어 내는 팀워크를 좋아한다.


시간으로부터 자유한 이들은 실력보다는 리더십에 초점을 많이 둔다고 하네요.



Investor


마지막으로 I는 투자가입니다.

이들은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기 보단, 좋은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하길 원하죠.


이들의 성향은

1) 돈을 많이 벌고 싶고, 돈에 있어서 어느정도의 리스크는 괜찮다.

2) 돈을 게임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3) 1억이 갑자기 생긴다면 내가 갖고 싶은 좋은 차, 비싼 명품을 사기보다 어디에 투자할지를 고민할 것 같다.




세계 최고의 투자가 워렌버핏 아저씨는 이런 명언을 남겼죠.



여러분의 위치 또는 여러분의 성향은 어떤 분면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나요??

그리고 어떤 분면으로 가기를 원하시나요??



이 책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서 빨리

B와 I 분면으로 넘어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아 정말 내가 가정과 학교에서 배운 교육 방식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좋은 일꾼이 되는 법을 배웠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어떤 인생이 더 좋은 인생이다 라고 말할 순 없지만,

바야흐로 100세 시대.

우리의 소득을 근로소득에서 권리소득으로 바꾸어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현금의 흐름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것인지 함께 생각하고 꾸준히 노력합시다.





지난 글을 더 읽고 싶다면


#1 나는 직장인 인가? 직업인 인가?


#2 20대부터 준비하는 은퇴, 평생직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