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세상에 건물 짓기 프로젝트

#1 나는 직장인인가?? 아니면 직업인인가??

배청지기 2020. 9. 28. 01:35

 

이제 다음 주면 퇴사한 지 한 달 차로 접어드네요.

정말 정말 간절히 원하던 퇴사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해서 정말 정말 열심히 평생 일하고 싶은 회사도 아니었어요.

전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저는 직장인으로서의 사명은 없었던 것 같아요.

 

 

 

여기 5가지 타입의 인생이 있습니다.

 

타입 1의 사람들은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이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돈 쓸 시간도 없으며 자신의 여가 시간도 없죠.

저도 음식점을 차려 장사를 해봤던 사람이라 공감이 가지만 주말에도 일을 해야 했던 그 당시로 돌아갈 자신 있냐고 물어본다면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겠어요.

돈보다 저의 삶에서 보내는 여가의 시간이 훨씬 더 중요하거든요.

 

타입 2의 사람들은 돈은 없지만, 시간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에요.

대체적으로 백수 또는 가정주부들이 많죠.

타입 1의 사람들과는 반대로 이들은 정말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요.

반면에 심리적으로는 굉장히 외롭습니다.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성취하며 보람을 느끼는 것이 인간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자 존재의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이들의 마음은 늘 불안하고 공허합니다.

 

타입 3의 사람들은 직장인이에요.

직장인은 왜 돈도 없고 시간도 없을까요??

나중에 설명할 텐데 전 세계의 90%가 직장인이지만 나머지 10%의 사람들의 자산이 90%의 직장인보다 더 많다는 것이죠. 90%의 사람들이 10%의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저는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제가 직장인으로서의 삶은 안정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타입 4의 사람들은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이에요. 투자가나 사업가를 말하죠.

그러나 타입 5의 사람들은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데 건강하고 행복하여 기부에 봉사까지 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모두가 원하는 삶.

이런 타입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네.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런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남들이 모두 가는 그 길이 아닌

나만의 길.

내가 가고 싶은 길.

그 길이 곧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다시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월급을 받으시나요??

 

을 벌고 계신가요??

 

자산을 쌓고 계신가요???

 

 

디지털 세상에 건물 짓기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